[이사야 46장]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이 우상이 되지 않으려면...

2024. 5. 13. 23:28카테고리 없음

[이사야 46장]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이 우상이 되지 않으려면...

<출처> 말씀노트 YouTube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없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이사야 46:2-5)

하나님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안았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안아주시고

업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낳으면

안아주고 업어주지 않습니까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안아주면서도 더 기뻐하고

업어주면서도 더 기뻐하는 것이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건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안아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고

업어주시는 하나님을 누릴 수 있다면

날마다 기쁨을 놓치지 않습니다.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품어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이 땅을 떠날 때까지

우리를 품어주시는 하나님

그것을 믿고 그분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죠.

우상은 거래하는 존재 아닙니까

내가 투자해놓고 '본전' 뽑는다는 것이거든요.

늘 거래 관계에요.

하나님은 '아버지'이기에

거래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그분에게 거래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헌금'도 거래를 합니다.

아버지 내가 헌금을 질렀습니다.

10배로 갚아주십시오.

뭘 하자는 거예요 그게?

이것이 노름이지 다른게 노름이겠습니까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이사야 46:12-13)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비록 너희는 포로로 살 것이지만

너희는 시온에 살 것이리라.

돌아오게 될 것이라(귀향)

부디 광야의 여정을 마음껏 누리다가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귀향하기를 축복합니다.

광야에 잠시 살다 가는 거예요.

광야에서 주어진 것들은

영원히 가질 수 없습니다.

마음껏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어진 것들을

'나'를 위해 쓰려다가 '우상'이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누군가'를 위해서

마음껏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돈을 나를 위해서 벌면 우상이 됩니다.

그러나, 내 자녀와 가족과 이웃을 위해 벌면

우상이 되지 않습니다.

권력도 나 한 몸 출세하고,

한풀이를 목적으로 하면 '우상'이 됩니다.

그러나,

억눌린 자들을 위해 권력을 추구하면

우상이 되지 않습니다.

돈이나 권력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게 아닙니다 여러분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그리하여 도구들을 구하게 되기

축복합니다.

나를 위해 구하면

우상이 되고 하나님도 우상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이웃을 위해서 구하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한 것으로

여기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것이

지식이라 할지라도 남을 위해서 쌓고

돈 버는 재주를 하나님이 주셨다면

90%의 대다수 돈 못 버는 남을 위해

쓸 수 있는 것이고

권력을 주셨다면 권력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억울하게 재판에서 패소하고

재판 비용에 허덕이는 소시민들을 위해

권력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상숭배와 하나님 경배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하나님도 '우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인정하는 까닭은

그 유일한 방법은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이때에 우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우상도 여러분들을 흔들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일치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린도후서 6:16, 새번역)

나의 인생의 모든 여정에서

나를 품어주시고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야 인생을 사는 동안 허락해 주신

모든 것들이 우상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과 물질과 능력을

뿌리 깊은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추구하며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출처> 말씀노트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