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게는 이런 특징들이 있다

2024. 4. 9. 15:45카테고리 없음

신명기 11장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게는 이런 특징들이 있다

<출처> 말씀노트 YouTube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모세는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대한 나라들 앞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신명기 11:22-24)

너희들이

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켜서 행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인생의 길을

하나님의 말씀 하시는 바를 따라

그렇게 살아가면

네가 들어갈 그 땅에는

너희들보다 우수하고 뛰어난 백성들이 있지만

그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택함을 받은 이유는

강하고 유능하고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그 당시에 가장 모자라고 부족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똑똑해서 쓰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보다 탁월해서 쓴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자라고,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을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 없이 일할 수 있다는 사람들하고

무슨 일이 되겠어요.

하나님 없이도 잘 살수 있다.

잘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를 아는 것. 고백하는 것.

그렇게 삶의 태도로 그 중심으로

말하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쓰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그 연약한 사람들을 들어서

더 잘났다는 사람.

더 지혜롭다는 사람.

더 강하다는 사람들을 쫓아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정복해야 될 세상

우리가 변혁시켜야 할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보다

너무나 강력한 사람들이에요.

강력한 조직입니다.

가나안 땅은 그야말로

어쩌면 탁월한 왕들이 다스리는 땅이죠.

뛰어난 사람들이

권력구조, 지배체제를 형성해 있는

그런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쫓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내 길을 따르면"

"내가 쫓아낼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에요.

하나님을 선택해서 하나님 편에 선다는 것.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에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너희들보다 강대한 나라,

강대한 민족.

번성한 나라들을 내쫓겠다는 것입니다.

너희의 땅이 되게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신명기 11:25)

참 신기한 말이죠.

훨씬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강한데

그 사람들이 훨씬 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된다는 거예요.

지금 이스라엘 한번 보십시오.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나라가

몇 나라입니까.

주변 국가들의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이스라엘과 비교가 됩니까.

그런데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지금 현실도 말이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

또 어쩌면 저와 여러분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런 일이라는 것입니다.

때를 따라 보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아무리 살펴봐도 별로 이유가 없는데

그런데 그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그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존경을 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정말 하나님을 신실하게 의지하고 믿을 때

여러분들이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목을 곧게 해서 목에 힘을 주지 않아도

여러분들 만나는 사람마다

여러분들을 존중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 욕심내지 마세요.

세상을 따라가면 다 잃습니다.

하나님을 택하십시오.

세상은 덤으로 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세상을 덤으로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걸 얻으려고 애를 쓰다가 다 놓치지 마시고,

하나님을 택했더니

세상은 덤으로 주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우리 선택의 기준이요.

우리가 복을 받는 기준이에요.

복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복은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죽으라고 애를 써서

복이 생기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복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렸어요.

복에 대한 4가지 기준

 
  1. 착복(錯福) 복이라고 착각하는 복.
  2. 소복(小福) 작은 복.
  3. 대복(大福) 큰 복.
  4. 지복(至福) 비할 수 없이 좋은 복.

세상은 착복(錯福)에 전부 속고 있어요.

복이 아닌데, 자꾸 복이래요.

돈을 복이라고 생각해요.

권력이 복이 아닌데

그걸 복이라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주위에 사람이

구름떼같이 모이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 쥐다가, 그거 찾다가

불에 데이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불 가까이 가서 불에 데이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돈 좋아하고 권력 좋아해서

데이지 않은 사람이 없단 말이에요.

그거보다 조금 나은 소복(小福)이 뭐냐

이 사람들은 그저 일을 좋아해요.

무슨 일이든지 일을 보면

그냥 미친 사람들처럼 달려들어요.

일복이 많은 것이죠.

그런데 그거보다 조금 더 영리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사람을 찾는단 말이에요.

대복(大福)

좋은 사람을 찾아요.

좋은 사람 편에 서요.

선한 사람을 좋아해요.

그게 큰 복이에요. 여러분.

사람 잘 만나는 거

배우자 잘 만나는 거

얼마나 큰 복이에요.

좋은 아내를 만나고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보다

큰 복 없습니다.

지복(至福)

다른 모든 복보다 큰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아는 복"

"하나님을 택하는 복"

"하나님 편에 서는 복"

이게 얼마나 큰 축복이냐는 것이죠.

세상 사람들은 그냥

복 아닌 것들에 목을 매는데

하나님을 택하면

너희들이 세상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세상이 너희들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해야지

너희가 세상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까닭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편 118:6)

사람이 하는 거

그거 내가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

영혼을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존재를 왜 두려워하느냐

이 말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로마서 8:31)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한1서 4:4)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이 세상보다

크다고 말합니다.

이걸 믿는 게 우리의 믿음이요.

이걸 깨닫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먼지만도 못한 인간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기로 결정하셔서

무한하신 하나님이

유한한 인간 안에 머무를 때

우리가 뭘 두려워하겠냐는 것이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이미 세상을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이

이미 세상을 이긴 것입니다.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하며 사는 게 아니라,

세상을 이겼기 때문에 사는 존재란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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