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 않은 음란과 간음의 문제, 어떻게 극복할까?

2024. 4. 8. 16:14카테고리 없음

단순하지 않은 음란과 간음의 문제, 어떻게 극복할까?

<출처> 말씀노트 YouTube

마태복음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건 정말...

거북하고 듣기 힘든 얘기입니다.

마음에 음욕을 품었다면,

내가 간음이라는 행동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마음으로 간음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인간이 간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어디 있냐는 거예요.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음란'의 문제는

간음과 연결되어 있고,

간음은 '이혼'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간음의 문제와 함께

이혼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모세 율법에서는

이혼할 때 이혼 증서를 주면

이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오셨을 당시에는

이혼 증서로 이혼하는 제도를 악용하였는데,

아내를 내쫓기 위해서

다른 마음에 드는 여자와 살기 위해서

자기 마음대로 율법을 악용하는 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선

아주 단호한 입장이었습니다.

아내가 음행한 게 아니라면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태복음 5:29~30)

눈 때문에 음란해졌으면,

눈알을 빼어 내버리라뇨?

내 손이 성추행을 하거든

손을 잘라버리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했으면,

양손이 성한 자 없고,

눈이 달린 자 몇이나 되겠습니까?

왜 이렇게 끔찍하고

과격한 표현을 하셨는가?

그렇게 음란한 지경에 이르렀다면,

눈이 없는 것처럼, 손이 없는 것처럼 살아라!

이것입니다.

이런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음란의 문제와 싸우려면

이런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음란과 간음은 '영적인 질병'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음란이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가는

필수 코스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양의 전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란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음란을

호세아가 바람난 아내를 데려오도록 함으로

육신의 바람기와 영혼의 바람기

우상숭배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 음란하다니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어떨까요?

절대로 음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가득한 사람들은

절대로 음란하지 않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이 차고 넘치도록 만들어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음란'의 문제를

드러난 죄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그 음란의 동기로부터

관심을 끌어가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간음한 여인이 붙들렸습니다.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십계명을 어긴 여인입니다.

당연히 돌로 쳐 죽여야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땅바닥에 뭘 쓰시다가 일어나십니다.

누구든지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죄 없는 자란 소리를 듣고

이 돌 든 자들은

머릿속에 무슨 죄가 생각났겠어요?

온갖 죄가 다 생각났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돌을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자리에

그 간음의 현장에서

죄 없는 자 돌로 치라고 할 때

어떤 의미가 더 앞섰겠어요.

'이 자리에서 음란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돌로 치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마음으로 간음하지 않은 자가 있다면

이 여인을 돌로 치라

한 사람씩 돌을 떨어뜨리고 다 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를 정죄하던 자가

다 어디 갔느냐.

여인이 말합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너도 가라.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여자를

그렇게 살려주셨습니다.

이 여인

다시 간음을 했을까요?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만났기 때문에,

내 안에 예수님이 가득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음란할 수 없어요.

음란에서 회복되는 길은

예배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고,

음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길은 없습니다.

음란은 '변질된 사랑'

가짜 사랑입니다.

다 사랑한다고 주장하겠죠.

중독됩니다.

그걸 어떻게 해결하겠어요?

정말 당신 죽도록 사랑합니다.

그런데 난 왜 안 죽었을까?

그만큼 사랑 안 했던 것입니다.

사랑이 가득 차오르면

음란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음란하지 않으려고 해야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이 차오르는 것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부족한 만큼

음란이 차게 되어있습니다.

음란은 자기 사랑의 변질된 형태

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간단하고

쉬운 게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예배를 경험하지 않으면

음란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게 터집니다.

그리하여

어려서부터 진정한 예배.

무너지지 않은 참 예배를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과 같이 예배를 드려야 하는 거예요.

아이들과 같이 성경 읽고

같이 예배드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듬뿍 사랑하면

사랑받은 자녀는 음란하지 않습니다.

진짜를 맛보면, 가짜에 중독되지 않습니다.

거세한다고, 전자발찌 채운다고

교육한다고 이게 해결이 됩니까?

절대 안 됩니다.

이 땅 가운데

진정한 예배가 회복이 될 때

하나님을 만났을 때

주님이 내 안에 차고 넘칠 때

노력하지 않아도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축언합니다.

전심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

육신의 사랑, 자기 사랑,

인간적인 사랑에 묶여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경험하게 하셔서

음란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안에 푹 잠겨서

목마르고 헛된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 회복된 사랑,

자유롭게 하는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출처> 말씀노트 YouTube